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자신만의 언어로 설명해보고, ‘Why Blockchain?’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주세요.
상협: 오픈 금융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융 외에도 DAO, 하이퍼레저를 이용한 SCM 등 다양한 활용 사례가 있으나, 강력한 유즈케이스를 보이는곳이 금융이기 때문입니다. dex, lending 등 서비스도 그렇고, 비트코인 자체가 자산이기 때문이다.(NFT 포함)
오훈: 블록체인 기술은 비즈니스 네트워크 내에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고급 데이터베이스 메커니즘입니다.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는 연쇄적으로 연결된 블록에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네트워크의 합의 없이 체인을 삭제하거나 수정할 수 없으므로 이 데이터는 시간 순서대로 일관성이 있습니다. 그 결과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주문, 결제, 계정, 기타 트랜잭션을 추적하기 위해 불변하거나 변경 불가능한 원장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기훈: 종이 한장을 조각조각 내서 여러 사람이 보관
재구: https://brunch.co.kr/@leejaegoo/71
예진: 데이터를 관리하는 중앙화 조직을 거치지 않고 여러명이 데이터를 나눠 저장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기존엔 은행 같은 중앙기관 조직이 거래 내역을 입증하고 저장했다면,블록체인 생태계에선 개개인이 거래 내역 데이터를 나눠 저장하며 모두 열람할 수 있다.예를 들어, A와 B가 거래한 내역이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모두에게 기록되고 오픈될 수 있다.해킹, 위변조가 거의 불가능하고 투명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 간의 거래, 소유권을 보증하던 기존 중앙기관을 대신할 수 있는 기술이다.
상협: 기존 DB로 금융에 대한 데이터를 개방하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디지털화된 자산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밖에 없다.
오훈: 중앙기관(정부)에 종속되지 않으면서 출처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입증 가능
기훈: 중요한 정보를 변경 불가능.
예진: 블록체인 기술은 보안성, 경제성, 투명성이 높아 소유권, 거래 내역을 증명해야하는 곳에 쓰일 수 있다.기존 중앙기관들이 보안에 들였던 비용이 감소하고 거래의 투명성이 보장되어 신뢰가 중요시 되는 프로젝트에 쓰일 수 있다.
토큰이코노미에 대해서 이야기해봐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한 프로젝트(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들은 토큰을 발행합니다. 이런 토큰 이코노미는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어떤 효용이 있을까요?
상협:** 지금은 솔직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큰 유즈케이스 없이 토큰 발행사와 VC들이 독식하는 체제이기 때문에요.그렇지만 web3.0의 개념만 두고 본다면, 점점 더 참여자들과 경영자들이 수익을 쉐어하는 구조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카카오톡 열심히 쓴다고해서 카카오 주식을 받을수는 없는데, 토큰이 붙어면 사용자에게 토큰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가 수월해집니다.
오훈: 토큰과 그것이 쓰여질 실물 경제시스템 사이에 규칙을 설계'하는 것, 토큰이라는 보상으로 다양한 참여자들이 가치를 주고받고 기여하는 경제입니다.
기훈: 블록체인 블록의 연산 작업에 대한 보상으로서, 적정선 이상의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블록체인 시장이 침체 됨
재구: 새로운 시대 흐름은 데이터 주권 등 탈중앙화 서비스를 필요로 합니다. 결제 역시 서비스 성격에 밎춰, 개인 간 거래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탈중앙 서비스 그리고 개인 간 결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기존 웹과 다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예진: 이건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블록체인에는 여러 메인넷이 존재하고 또 각각의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지갑이 존재하죠. 그 중 이더리움 기반의 메타마스크 지갑이 가장 익숙한 지갑일 것 입니다. 여러분들은 몇개의 탈중앙화 지갑을 가지고 계신가요? 만약 없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같이 만들어보는 것 어떨까요?
상협: 완료
오훈: 만들었어요 0xc00E5ED94F184f5E467CD3D1103284e1527D5c9F (이더좀 보내주세요)
기훈: 지갑 안만들었습니다.
재구: 완료
예진: 메타마스크 지갑 생성 완료
상협: 없습니다.
오훈: 없어요.
기훈: 지갑회사가 문을 닫고 지갑접근을 막을 시 대처방안이 있을까?
재구: 없습니다.
블록체인 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NFT, DAO, DeFi, 모두 한 번쯤은 들어보셨나요? 각각의 용어에 대한 설명을 한 번 간단하게 풀어봐주세요! 알고 계신 프로젝트와 엮어서 간단히 설명해주셔도 좋습니다.
상협: Non Fungible Token, ERC-721, 상호 교환될 수 없는 토큰 규격, 예술과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사례가 나온다. 규제 이슈가 있는 ERC-20의 단점을 피해 빠르게 기존 레거시 기업에 도입되는중이다.
오훈: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토큰. 부가 해시정보를 가지고 있음.
기훈: 대체불가능 토큰
재구: 대체 불가능 토큰!
예진: 블록체인으로 만든 디지털 자산 증명서이다. NFT는 고유 번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유일무이하며 모든 NFT는 성격이 달라 1대1 교환이 불가능하다.NFT가 쓰일 수 있는 분야는 주로 신분증, 저작권, 의료 데이터, 디지털 예술 자산 등 진짜임을 증명해야하는 분야에 쓰일 수 있다. NFT 프로젝트 중엔 디지털 예술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BAYC가 있다.일러스트 작품들 각각에 코드 값을 부여하고 블록체인에 심어 NFT를 발행한 프로젝트이다.NFT이기 때문에 작품의 소유권 변동과 가격 변동이 기록되며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상협: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율 조직, 기업의 중요한 의사결정 토큰을 보유한 홀더들이 투표를 수행하여 함께 방향을 결정하는 것, 일반적인 DeFi 프로토콜 서비스에서도 쓰이고, 투자 펀드 형태로 쓰이기도 한다.
오훈: 탈중앙화된 자율조직인 다오(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기훈: 잘모르겠어요.
재구: 주식회사 개념에 스마트 컨트랙트 추가 버전!
예진: 같은 목적을 가진 개인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운영하는 방식이다.기존에는 기업, 공공기간 등 중앙 관리자가 운영했던 방식이라면 DAO는 중앙 관리자가 없이 개인들이 모여 운영되는 방식이다.중앙 기관이 없는 조직을 규칙 안에서 운영하기 위해 스마트 컨트랙트로 초기 규칙을 만들어 이행한다. 그 후 조직 운영 자금을 위해 토큰을 발행한다.사람들은 발행된 토큰을 구매하여 DAO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얻는다. 권한을 얻어 공동체의 방향성을 함께 결정해 나갈 수 있다.예를 들면, 현재는 유튜브 플랫폼 생태계에 기여(콘텐츠 생산 같은)를 함에도 불구하고 기업에 의해 정책이 실행된다면,DAO에선 유튜브 운영 방침을 결정하는데 참여할 수 있다.
상협: 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 금융, 누구나 신원에 대한 검열 없이 월렛을 통해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개념, 대표적으로 메이커다오를 통한 담보대출이나 유니스왑같은 탈중앙화 거래소 등이 있다. 그러나 토네이토 캐시 등을 통해 자금세탁 등에 악용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트래블룰 + 특금법이 도입되었고, 앞으로 탈중앙화 서비스를 활용하더라도 신원확인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훈: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제3자가 제공하는 신뢰도를 스마트 컨트랙트로 대신 제공하는 것이다.
기훈: 코인 예치하고 이자 받는 것.
재구: 탈중앙화된 금융!
예진: 블록체인 기반의 중앙기관이 없는 금융 어플리케이션을 말한다. 디지털 자산을 이용하여 거래, 보험, 대출 상품과 같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거나 코인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도 있다.Defi의 핵심 기능인 스마트 계약은 기존에 서면으로 이루어지던 계약을 코드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A라는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B를 이행한다’ 라는 약속을 블록체인 기반 위에 작성하는 것이다.미리 코드로 합의 된 계약을 통해 중간 개입자가 없이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