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아직은 의심의 눈초리가 가득한 크립토씬에 발을 담그게 된 계기가 있을 겁니다. 그 계기에 있어서 1주차에서 블록체인 개념을 함께 살펴보면서 가능성을 보았을 수도 있고, 2주차의 프로젝트 조사에서 한계점을 마주했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기훈: 2017년 중순에 가상화폐를 처음 접하고, 블록체인에 대하여 궁금하여 관련 책도 읽어보고 했지만, 이해는 잘 되지 않아 단순 투자목적으로만 바로보고 있다가, 2021년 가상화폐 시장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것을 보고, 산업의 발전과 그 안에서의 회계업무를 경험 해볼수 있다 생각되어 뛰어 들었습니다.
예진: 호기심... 얼마나 어려운지 느껴보고 싶었는데 넘 어렵다.
재구: 비즈니스 워킹에 대한 중간 유통 비용이 절감될 수 있겠다는 가능성
오훈:
기훈: 블록체인에 최고 업적이 될것이라고 보는 것은 CBDC(디지털화폐) 라고 생각한다. 국가기관 이와 유사한 성격에 산업들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하여, 지금보다 더 보안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산업에 접목 시킬수 있는 것은 많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존 산업들이 반드시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 되지는 않는다. 기업에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다는 것은 그에 따른 비용이 증가 하게 되고 비용이 증가하는 만큼 수익의 상승에 기여 해야 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이라는게, 비용대비 수익에 상승에 기여가 클것이라고 생각이되지 않는다. 결국 단순히 보안적인 관점에서 도입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대부분의 기업들이 보안에 투자를 잘 안한다.
번외로 현재 기업들이 블록체인의 기술의 도입,활용 목적인지, 아니면 블록체인기술이라는 그럴싸한 말로 위장한 코인 판매에 목적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예진: 아직 대중들이 다가기엔 프로덕트가 어렵다. 예를 들어 핫하다는 P2E 서비스를 이용해 보려해도 사용법을 검색해봐야하고 (그리고 좀 핫하면 초기비용이 비쌈). 디스코드를 통해 인증 해야하고(?) 진입장벽이 높다.
재구: 대중화 되지 않은 아직은 엔트리 영역의 비즈니스, 따라서 개발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그리고 대부분 서비스가 불편하다. 따라서, 다른 영역에서는 당연한 불편함 개선도 설득이 필요한 영역
오훈: 블록체인 실효성?
다시 돌아온 자기소개시간? 여러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개발자와 비개발자 직군은 서로의 업무가 생소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할 (예상되는 또는 진행 중인) 업무와 그 속에서 블록체인과의 연결점을 찾아봐주세요.
기훈: 회계/아직까지는 세무,회계 관련하여, 명확한 가이드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접점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예진: 서비스 기획과 디자인을 맡고 있다. 어려운 블록체인 프로덕트 사용성을 좋게 만들어야하는 일을 하고있다.
재구: PO&디자이너 -> 제품 개선과 방향성을 만드는 직업인데. 현재 블록체인 시작에 필요한 영역같습니다.
오훈: 개발. 접점 그냥 똑같다
[ ] 접점이 없으실 수도 있을거에요! 그렇다면 미래에 이 기술이 본인의 포지션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고민해봐주세요. 기훈: 제 포지션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것은 AI기술에 외에는 딱히 없다고 생각됩니다.
[ ] 앞서 필수질문 3-1에서 말해주신 가능성과 한계점에 있어서 자신의 역량으로 펼치고 싶은 업무 범위는 무엇이고 예상되는 어려움이 있을까요? 상협:
세일즈를 하고 있으니, 세일즈를 잘하고 싶습니다. (딜 클로즈 확률 높이기.)
산업, 제품, BM, 세일즈 기술 등에 대해 아직도 완벽하게 알지 못하니, 계속 경험하며 배워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기훈: 회계는 굉장히 보수적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무엇 하겠다 하는게 어렵다고 생각한다.
예진: 블록체인 씬이 아직은 개발자, 기술 고관여자들이 주 사용자이다. (현재 진행 중인 Explorer 서비스도) 그러다보니 사용성이 불편해도 일단 빠르게 개발하는게 1순위 목적일 때가 있는데 익스플로러 서비스는 신입 개발자나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게 목표..! 입니다. 사용자들이 익스플로러를 통해 만든 서비스를 공유하거나 스터디하는 커뮤니티도 만들어 보고싶다.
재구: '웹 3.0'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웹 3.0'서비스로 정의하는 곳도 있습니다. '웹 3.0' 서비스는 사용자의 정보를 가장 가치 있고,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야 합니다. 따라서 그런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하지만 필수질문 3-1에 대한 이슈는 해결하면서 가야할 것 같아요.
오훈: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예상되는 어려움은 없음. 역량을 펼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