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창업생태계가 양적으로 성장세에 있지만 질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미흡한 만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옴.
2021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국내 창업시장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했다.
벤처투자 금액은 2016년 2조원에서 2020년 4조원으로 2배가 됐고, 투자건수는 2016년 2361건에서 2020년 4231건으로 79.2%가 늘었다. 투자를 받은 기업의 수는 2016년 1191곳에서 2020년 2130곳으로 78.8%가 증가했다.

하지만 국내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1년 차 때 65.0%에서 시작해 5년 차에는 29.2%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 3곳 중 1곳은 1년을 버티지 못하고 나머지 1곳도 5년 안에 폐업한다는 뜻임.
OECD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자영업자 비중은 25.1%로 OECD 국가중 7위입니다.
이 수치는 미국의 약 4배에 달하고 일본의 2.4배 정도입니다.
대출을 갚기 위하여 자영업 점포 매물을 내놓는 사람이 올해 1월 대비 3.5배 이상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전체 폐업지원 건수는 2017년 2918건, 2018년 4768건에서 2019년부터는 1만 3303건, 2020년 2만 5410건 2021년 11월초 기준으로 1만 9714건이 지원돼 해마다 폐업지원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즉 지난 4년간 폐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가 최고 9배 증가했고, 설문 조사에선 자영업자의 40%가 폐업을 진지하게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매출 감소를 버티지 못한 데가 있는데, 소상공인의 70.3%가 폐업을 선택한 주요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3월에 확인된 자영업자 총 대출 잔액은 960조7000억원으로 그중 89조가 부실 위험에 있습니다.
지난 4년간 폐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가 최고 9배 증가, 또한 최근 설문조사에선 자영업자의 40%가 폐업을 진지하게 고려중 ⇒ 폐업을 하기에는 폐업 비용이 많이 듦 ⇒ 근데 그 사업을 이어가고 싶은 사람이 있음 ⇒ 양도양수를 중개하는 플랫폼을 구상해서 폐업 비용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한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을 덜어준다.